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금정체육공원과 수영강둘레길 10㎞ 구간에서 진행하는 '자전거 투어'를 비롯해 스포원 가족공원 야외잔디광장에서 '사랑에 관한 뮤지컬' 갈라쇼, 8인조 스카레게밴드와 함께하는 '프로포즈' 뮤직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올해 행사 참여 인원은 20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스포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김병곤 스포원 이사장은 "앞으로 부산시민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자전거 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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