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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융그룹, 신입 공채 및 전문직 특채 실시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05 09:37

수정 2016.10.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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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융그룹은 2016년 하반기 채용일정을 확정하고 신입사원 공개채용 및 전문직 특별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계열사 가운데 대신증권과 대신저축은행이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하며, 대신증권은 전문계약직 특별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신입사원 채용은 본사 및 지점영업 부문과 대신증권 전산부문에서 이뤄진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와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있다. 전공에는 제한이 없으며, 증권 또는 금융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전문계약직 채용은 자산관리영업을 담당할 PB매니저와 장차 애널리스트로 성장할 RA(Research Assistant)부문에서 진행된다.
RA의 지원조건은 신입사원과 동일하며, PB매니저는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등 전문직종 자격증 보유자와 경영·경제·금융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대신증권 홈페이지대신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일부터 16일(자정)까지다. 전문직종 자격증 보유자를 위한 채용설명회는 별도로 개최한다.


김수창 대신증권 인사부장은 "이번 채용은 대신금융그룹의 명동시대에 필요한 핵심인력을 충원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역량 있는 지원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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