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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기업공개 성공전략' 세미나 개최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05 10:06

수정 2016.10.05 10:06

삼정KPMG는 6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내 중소ㆍ중견기업 담당자 대상 '기업공개(IPO) 성공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PO 지정감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회계 및 세무상의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삼정KPMG는 2016년 회계감독 동향을 설명하고 지정감사시 발생되는 회계 및 내부통제 이슈 등을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이어 기업 상장으로 인한 세무상의 변화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최근 코스닥 시장과 코넥스 시장의 현황에 대해서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한다.
거래소는 미래성장기업들이 상장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우수기술 기업의 상장촉진을 위한 기술특례제도, 스팩시장 활성화를 위한 신속상장요건 등 상장절차와 상장기업에 대한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정KPMG 정보통신미디어사업(ICE1) 본부장인 양승열 부대표는 "IPO 진입 요건 및 규제가 완화되는 등 신규 상장기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이슈로 기업담당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IPO 전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IPO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을 사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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