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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티 감동 2배 더해진 ‘에코시티자이2차’ 7일 견본주택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06 10:42

수정 2016.10.06 10:42

에코시티 감동 2배 더해진 ‘에코시티자이2차’ 7일 견본주택 오픈

- 미래형 신도시, 생활인프라·쾌적성 더한 택지지구로 인기
- 고급브랜드 ‘자이’ 1차 흥행 이어가는 2차 견본주택 오픈 앞 둬

미래형 신도시로 주목 받고 있는 전주 에코시티에 특급 브랜드 ‘자이’가 합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에코시티는 이 일대에서 보기 드문 친환경 계획도시로 분양 이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알짜 입지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지어지면서 청약시장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특히 지난해 11월 앞서 분양되었던 ‘에코시티자이’가 지구 내 최고 청약경쟁률(평균 76.5대1)을 기록하면서 자연스럽게 2차 분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분위기다.

오는 7일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에코시티자이2차’는 신도시 내 우수한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에코시티의 녹색·생태축 중심역할을 하는 센트럴파크(가칭)를 품고 있는 모습으로 단지가 들어서 쾌적성과 조망권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북측으로는 레저휴양의 장으로 남측으로는 생태학습의 장으로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아파트 입주자라면 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특히 에코시티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가 메인 테마인 점을 감안하면 ‘자이’가 에코시티의 특성을 가장 잘 활용하는 단지가 되는 셈이다.

동시에 상업지역과 상가가 들어올 수 있는 준주거시설도 아파트 가까이 위치해 택지지구가 완성되면 편의시설 이용도 손쉬울 것으로 보인다.

에코시티가 위치한 광역 입지를 보면 전주 도심과 가깝고 교통여건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전라선 전주역의 이용이 수월하고,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IC와 호남고속도로 전주IC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또 전주 제1·2일반산단과 전주친환경첨단복합산단, 완주일반산단, 완주테크노밸리산단 등이 가까워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완주일반산단에는 현대자동차가 입주해 이미 공장이 가동 중이다. 완주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도 계획돼 있다.

전주 도심에 해당하는 덕진동과 서신동, 효자동(서부신시가지)이 가까워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한편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7개동, 총 490가구(전용 84㎡, 118㎡) 규모로 건설된다. 기존에 분양했던 '에코시티자이(1차, 640가구) 옆에 지어져 총 1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모델하우스는 에코시티 내 주상복합지구(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마련되며 7일 금요일 오픈할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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