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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평택항 마라톤 대회 후원.."티볼리 경품 제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10 10:43

수정 2016.10.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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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열린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서 티볼리 경품에 당첨된 박정배(가운데)씨가 평택시 공재광 시장(왼쪽), 쌍용자동차 중부지역본부장 이태범 상무(오른쪽)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서 티볼리 경품에 당첨된 박정배(가운데)씨가 평택시 공재광 시장(왼쪽), 쌍용자동차 중부지역본부장 이태범 상무(오른쪽)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9일 경기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16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1만 여명이 참가했으며, 남녀별로 하프코스와 10km 코스, 5km 코스 등 3개 코스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볼리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티볼리,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렉스턴 W, 체어맨 W를 전시하고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지난 2001년부터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있으며, 쌍용차는 지난 2006년부터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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