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전개하는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는 11일 2016 가을, 겨울 시즌 신제품으로 선보인 ‘레트로 L(RETRO L)’ 핸드백이 높은 인기에 힘입어 완판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출시된 ‘레트로 L’ 핸드백은 이탈리아 전통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적인 패턴과 우아한 컬러가 특징으로 육각형 패턴이 프린팅된 와이드 스트랩은 앞, 뒷면 모두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왔다.
특히 최근 박신혜, 김남주 등 연예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착용한 모습이 노출되면서 ‘박신혜 백’, ‘김남주 백’이라는 닉네임이 얻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다 지난 주말 출시 2개월 만에 초기 오더 수량 1500개가 완판이 된 것이다. 이에 브루노말리는 ‘레트로 L’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10일 긴급 리오더에 들어갔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경기 침체의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패션업계 역시 매출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1500개에 달하는 핸드백의 완판 기록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본격적인 가을이 다가오면서 핸드백의 구매가 많아지기 때문에 리오더 수량 역시 빠른 시간 안에 완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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