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의 공개 세미나 '실리콘 밸리 라이브 토크'는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외 시장의 최신 스타트업 트렌드와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3일 1회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창업 및 엑싯 경험이 풍부한 연쇄 창업가, 벤처 투자자 등 다양한 분야 멘토의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된다.
강연자로는 페이스북의 프로덕트 디자이너인 자스민 프리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돋보이는 창업 아이템' 27위에 선정된 법률 서비스 스타트업 '리걸줌닷컴'의 CEO 존 서, 샨다게임스와 페이스북에 엑싯한 경험을 가진 실리콘밸리 연쇄 창업가 제임슨 휴, 비디오 게임 '기타 히어로'의 개발자이자 게임 분야 연쇄 창업가 카이 후앙, 남아프리카 경제 발전 프로젝트인 센트럴 코리더 레일로드 개발의 컨소시엄을 이끄는 투자사 유니티의 최고운영책임자이자 뉴욕의 투자사인 제임스 파트너스의 공동대표인 씨제이 기네스 등이 참여한다. 이들 멘토단은 스타트업 창업 및 운영 노하우, VR 게임의 현황과 미래,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한 조언, 페이스북 프로덕트 디자인의 3요소 등 다양한 주제로 그들의 경험과 최신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스파크랩의 대표적인 졸업기업으로 미미박스, 노리, 파이브락스, 망고플레이트, 웨이웨어러블, 와탭, 제노플랜, 엔씽 등이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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