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서는 금융과 정보기술(IT)의 융합인 핀테크를 넘어 인공신경망을 통한 딥러닝(Deep Learning)을 활용, 리서치 및 자산배분 솔루션, 투자성향분석 및 상품ㆍ서비스 개발까지 투자의 전 영역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이뤄진다.
연구원 및 운영협의회 등 10여명으로 구성되며 '고려대학교 복잡데이터연구실'에서 금융 관련 인공지능 연구를 진행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금융솔루션 개발업체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기술 구현 및 서비스ㆍ상품 개발을 담당한다.
고려대 빅데이터센터 내에 위치하며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석준희 교수가 센터장을 맡는다.
센터의 특징은 '인공지능 금융 통합 플랫폼' 구축에 있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연구를 통한 기술 개발은 학술지 발표ㆍ특허 및 라이선스 출원ㆍ기술이전ㆍ서비스 개발 형태로 활용할 예정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조만간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적용한 로보어드바이저형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부문 김미섭 대표는 "인공지능을 통한 투자 솔루션은 시대의 흐름으로 사람을 통한 자산관리와 병행하여 투자의 한 축을 이룰 것"이라며 "과거 미래에셋이 저축에서 투자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처럼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기반한 투자 시스템을 통해 한국 자본시장에 또 한번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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