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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영혼의 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13 17:29

수정 2016.10.13 17:29

최호진 / 홍성사
[새로나온 책] 영혼의 밤

결코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인생의 시련 앞에서 인간은 별 수 없이 신의 존재를 의심한다. 이른바 '영혼의 밤'을 맞닥뜨리는 것이다. 인생에도 밤이 있다. 한 달에 한 번, 음력 말일이면 찾아드는 '그믐밤'처럼 인간의 영혼은 한 점 빛도 비쳐들지 않는 칠흑의 밤에 거하는 순간이 있다. 우울증, 공황장애, 각종 중독, 신앙의 회의, 뜻밖의 위기 등 밤의 양상은 저마다 다양하다.

이 밤에 인간은 신의 존재를 물으며 처절하게 절망하지만 분명 그 어둠 가운데 신은 존재한다. 달이 구름에 가려졌다고 해서, 해가 산 너머로 졌다고 해서 영영 소멸된 것이 아니듯 하나님은 당신의 영혼의 밤에 분명 살아 계신다.
이 책은 그 칠흑의 밤에 하나님을 독대할 수 있도록 당신을 인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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