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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다이어리 제작업체 오롬, 2017년 다이어리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17 10:53

수정 2016.10.17 10:53

프리미엄 다이어리 제작업체 오롬, 2017년 다이어리 출시
대한민국 토종 프리미엄 다이어리 제작업체 오롬이 2017년 다이어리 30여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롬이 이번에 내놓은 2017년 다이어리는 휴대성을 강조한 '핸디 다이어리', 옷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포켓 다이어리', 지갑 기능이 포함되고 원하는 내지를 골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오거나이저', 노트 필기가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데스크 다이어리' 등이다. 오롬은 중요한 정보를 담아내는 다이어리를 한권을 쓰더라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으며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한 니즈를 맞춘 다이어리로 만들기 위해 29년간 노력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에 선보이지 않은 최상급 소재를 찾고 산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FSC인증 친환경 종이를 사용한다.
FSC인증은 친환경 제품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인증마크로 벌목하는 만큼 나무를 심어 목재 생산·유통·가공 등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는 제품만 받을 수 있다.

또 인기 없는 내지 컨텐츠도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소량이라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오롬 다이어리는 전국의 오프라인 교보문고(광화문, 강남, 잠실, 영등포, 분당, 해운대, 대구, 송도, 일산, 창원, 대전), 영풍문고(코엑스, 여의도, 종로) 매장과 온라인 대표 디자인몰인 텐바이텐, 천삼백케이, 오롬 직영몰 등 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