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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부쉬밀' 국내 첫 론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18 11:33

수정 2016.10.18 15:54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부쉬밀 (BUSHMILLS)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부쉬밀 (BUSHMILLS)


400년 전통의 세계 최초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인 ‘부쉬밀’이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아이리쉬 위스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전세계 글로벌 스피릿 인더스트리에서 가장 최신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부쉬밀’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위스키 디스틸러리(증류소)를 가진 브랜드로, 1608년에 설립된 이 디스틸러는 4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부쉬밀 만의 블렌디드 (부쉬밀 오리지널, 부쉬밀 블랙부쉬)와 싱글몰트 아이리쉬 위스키 (부쉬밀 10년, 부쉬밀 16년, 부쉬밀 21년) 등 다양한 위스키 레인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싱글 몰트 위스키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이다. 이 5가지 라인 모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동시 론칭한다.



부쉬밀 아이리쉬 위스키는 수 백년 전통의 수작업 주조 공정, 스몰 배치 블렌딩, 세 번 증류 과정을 통한 부드럽고 풍부한 맛, 그리고 50회 이상의 골드 어워드 수상 경력이 타 위스키 브랜드와는 다른 ‘부쉬밀’ 만의 브랜드 파워를 만들게 한다. 특히, 아일랜드에서는 유일하게 100% 맥아 보리를 수작업으로 세 번 증류하는 과정과 매 증류 시 단 10대의 구리 포트 스틸을 통해 한정 생산되는 스몰 배치 블렌딩 이라는 전통 방식을 통해 ‘부쉬밀’만의 가장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낼 수가 있다.

부쉬밀 브랜드의 토대가 되는 ‘부쉬밀 오리지널’은 세 번의 증류과정을 거친 몰트 위스키와 라이트아이리쉬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드 한 것으로 프레쉬한 과일 향과 바닐라 향이 도드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부쉬밀 아이리쉬 위스키는 전체적으로 니트하게 혹은 온더락으로 마시는게 가장 좋은 음용법이다.

이러한 부쉬밀의 국내 첫 론칭을 기념하여 부쉬밀의 마스터 디스틸러인 콜럼 에건이 오는 18일 내한해 2일 동안 국내에서 부쉬밀 아이리쉬 위스키를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에건은 부쉬밀 디스틸러의 모든 중요 단계를 책임지고 있는 마스터로, 그의 위스키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섬세한 집중력을 통해서 부쉬밀 위스키가 계속해서 최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내한 기간 동안 브랜드 소개와 더불어 부쉬밀만의 400년 전통 주조 과정과, 정확한 음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부쉬밀 아이리쉬 위스키는 현재 전국 유명 바 및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