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커피시장에 콜드브루 바람을 일으켰던 한국야쿠르트가 겨울철을 맞아 콜드브루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으로 인기 몰이에 나선다.
한국야쿠르트는 오는 11월 1일 '콜드브루 바이(by) 바빈스키 레드'(사진)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레드는 차갑게 내린 콜드브루 커피를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세계적인 바리스타 찰스 바빈스키와 함께 제품을 개발했다. 원두부터 로스팅, 제형까지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이 제품은 콜드브루 추출 원액을 담은 '액상 스틱형' 커피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신맛을 줄여 마일드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콜드브루 레드는 다양한 레시피 적용이 가능하다. 따뜻한 물과 함께 아메리카노는 물론 우유를 넣어 호주식 라떼인 플랫화이트 등 핫(Hot) 커피 레시피를 즐길 수도 있다.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아 '콜드브루' 고유의 깊은 맛과 향, 신선함을 유지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 이벤트, 로스팅 스티커 모으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 상품권(10명·각 2매)과 디즈니 캐릭터 다이어리(1만5200명), 모바일 문화상품권(400명), 모바일 영화 관람권(610명·각 2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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