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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고양이, 전용 물류창고 구축·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28 09:57

수정 2016.10.28 09:57

못된고양이, 전용 물류창고 구축·운영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업계 1위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경기도 하남시에 약 250평 규모의 물류창고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물류 비용 절감과 물류 시스템의 효율화를 위해 경기도 하남시에 외부 물류창고를 개설했다.

못된고양이는 기존에 본사에서 보관하던 제품들을 크기가 비교적 큰 제품들부터 순차적으로 물류창고로 이관해 본사 내 쇼룸의 여유공간을 확보했다.
이로써 쇼룸에 디스플레이 할 수 있는 품목들이 증가해 점주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디자인을 보여줄 수 있고 넉넉한 제품 보유가 가능해져 제품 부족에 따른 미출고율을 현저히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전산으로 발주를 넣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점주들의 편의성을 증진했으며 본사에서 직접 배송하는 형태로 운영하던 물류 시스템을 물류창고에서 배송하는 형태로 전환함으로써 효율성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점주들의 편의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출고율을 향상하고, 물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물류창고를 만들었다”라며 “점주들의 편의와 매장 매출 증대를 위해 시스템 체계화 및 고도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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