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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투자전략 해운대 르와지르 호텔 투자자 몰려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28 11:02

수정 2016.10.28 11:02

고수익 투자전략 해운대 르와지르 호텔 투자자 몰려든다

-1군 건설사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산하에이치엠 위탁운영관리

-해운대 르와지르 호텔 뛰어난 입지조건 선보여 투자자 눈길

투자수익이 높은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최근 더욱 고조되고 있다. KTX 등 전국교통망이 개선되는데다 5일 근무제 확립으로 주말에 여행 다니는 내국인들이 늘면서 관광산업이 발전한 데 따른 것이다.

분양형 호텔은 일반 투자자를 모아 객실을 분양하고 호텔 운영수익률 투자자들에게 배분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이는 2012년 생활숙박업이 합법화되고 호텔 객실을 오피스텔처럼 구분등기 할 수 있게 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 중 하나로 떠오르는 것이다.

분양형 호텔은 투자금이 소액인데다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처럼 구분등기가 가능해 객실 소유권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또 일정기간 동안 ‘연 수익률 확정 보장’이라는 조건을 내걸고 있어 초기 공실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여준다.


이에 따라 최초 호텔운영관리 위탁업체가 호텔 운영경험이 있는지 반드시 살펴봐야 하고 객실 분양가가 너무 높게 책정되어 있지는 않는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추가적으로 분양형 호텔 투자 시 객실 가동률을 올릴 수 있는 입지나 관광 비즈니스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관광산업이 날로 증가하는 부산에서 해운대 르와지르 호텔을 분양중이다. 이 호텔은 지하6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20~47㎡ 총 449실 규모로 1군 건설사인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국내 약 50개의 운영컨설팅과 운영을 하는 국내 호텔 운영 전문업체 ㈜산하에이치엠이 운영사를 맡게 된다. 산하에이치엠은 국내외에 20여 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경험 많은 호텔 운영회사다.

해운대 르와지르 호텔은 뛰어난 입지로 투숙객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운대와 가까울 뿐 아니라 유동성이 가장 활발한 구남로변에 조성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다양한 대중교통과 도로망을 통해 부산역, 김해공항 시ㆍ외 이동이 용이하다.

또 오는 2017년까지 총 490억 원이 투입돼 해운대 해수욕장 복원사업을 통해 백사장 폭 증가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해맞이 부산축제를 비롯해 국제모터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 불꽃축제 등 거의 매월 행사가 이뤄지는 곳이어서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관광객 유치에 지역적 특성과 함께 해운대의 장점을 살린 전 객실 테라스에서 바다뷰가 가능해 지역 내 우수호텔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호텔 내에는 휘트니스, 뷔페, 비즈니스룸, 카페테리아 옥상정원 등이 설계되어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르와지르(LOISIR)는 세계적으로 75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론스타가 소유하는 호텔업체인 쏠라레그룹의 최고급 호텔 브랜드로 르와지르는 불어로 여가를 의미한다.


분양사무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627-1 하버타운 3층 해운대로 620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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