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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주방전용창' 등 창호 신제품 2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01 14:26

수정 2016.11.01 14:26

한화L&C, '주방전용창' 등 창호 신제품 2종 출시

한화L&C는 '주방전용창'과 '메탈릭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주방전용창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기획·개발된 제품으로 주방 창호만 바꿔도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이중창과 달리 단창으로 구성돼 조망성을 확보했으며 최근 가전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메탈릭 소재와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 또 국내 최초로 유리 접착 테이프를 사용하고 삼중유리를 적용해 단열성능을 높였다.

메탈릭창은 내스크래치성과 내오염성이 우수한 고급 인테리어 전용 창이다.

창틀 표면에 일자 라인의 엠보 패턴을 입혀 세련미를 더했고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한화L&C 관계자는 "두 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면서도 기능 및 심미적인 부분까지 빠짐없이 갖췄다"며 "최근에는 빌라 신축 등 단납 물량도 증가하고 있어 2017년 두 제품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L&C는 오는 4일 열리는 '2017/18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에서 두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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