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보험조사분석사 1회 시험 총 619명 합격...합격률 18%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02 11:24

수정 2016.11.02 11:24

보험연수원은 지난달 16일 시행한 제1회 보험조사분석사(CIFI) 자격시험에서 61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총 3432명이 응시했는데 합격률은 18.0%였다.

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연수원이 올해 도입해 부여하는 민간 자격이다.

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업무 전 단계에서 보험사고의 조사·분석, 보험범죄의 적발·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보험조사 자격제도다.

보험연수원은 앞으로 매년 2회 시험을 열어 보험조사 전문가를 배출할 방침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양질의 보험조사인력 양성을 통해 보험사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