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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송중기, 3위는 강동원

당대 최고의 스타만 모델로 선정된다는 '커피 광고'.남성 연예인 중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커피광고 모델 1위는 누구일까?
설문조사 플랫폼인 '틸리언'은 국내 19~45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커피믹스 광고' 모델로 활동한 남자 연예인 중 가장 선호하는 모델은 누구인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탤런트 공유가 35.1%(1754명)의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유는 지난 2011년 '카누' 브랜드 론칭 이후 지금까지 줄곧 모델로 활동하며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오랜 시간 동안 '카누' 브랜드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왔다고 동서식품 측은 밝혔다.
공유 다음으로는 2013년 이나영과 함께 '맥심' 의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송중기가 13.8%(688명)로 2위를 차지했다. 과거 '프렌치카페'와 현재 '루카스나인'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강동원은 13.3%(665명)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네스카페' 모델로 활동한 정우성이 11.4%(568명)로 4위, '맥심 모카골드' 모델로 활동한 김우빈이 5.8%(290명)로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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