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켈로그, 스낵바 시장 진출…'켈로그 에너지바 4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24 08:47

수정 2016.11.24 08:47

켈로그, 스낵바 시장 진출…'켈로그 에너지바 4종' 출시


농심켈로그가 스낵바 시장에 진출한다.

농심켈로그는 '켈로그 에너지바 4종'(사진)을 국내 첫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곡물 시리얼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낵바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켈로그가 프리미엄 에너지바를 통해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 것.

켈로그 에너지바는 맛과 영양을 중시하면서도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를 용이하게 해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면서도 몸에 좋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바(bar) 형식의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바 오리지널/초코' 2종과 '켈로그 레드베리/크런치넛 에너지바' 2종으로 총 4종이다.

최미로 농심켈로그 마케팅 상무는 "켈로그 에너지바 공식 출시 전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켈로그 시리얼 카페에서 시범 판매한 결과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면서 "국내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맞물려 간편식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해 가는 가운데 켈로그 시리얼바를 출시하게 되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켈로그 레드베리/크런치넛 에너지바는 싱글팩과 멀티팩 2종류로, 낱개로 판매되는 싱글팩의 경우 1200원 그리고 싱글팩 4개로 구성된 멀티팩의 가격은 4000원이다. 라이스 크리스피 바 오리지널/초콜렛 역시 2종류로 싱글팩은 800원, 6개입 멀티팩은 3800원이다.
켈로그 에너지바 4종은 대형슈퍼 및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