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대표 발효유 8종의 당 함유량을 기존 대비 최대 28% 낮추고, 액상 요구르트 1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당 함유량을 낮춘 제품은 △상큼함이 살아 있는 요구르트 2종 △앙팡요구르트 △앙팡플러스요구르트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으로 총 8개 제품이다.
상큼함이 살아 있는 요구르트는 각각 당 함량을 블루베리 27%, 크랜베리 20%로 대폭 낮춰 과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앙팡요구르트와 앙팡플러스요구르트는 25% 당 저감에도 기존의 맛과 향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떠먹는 컵 형태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 있는 요구르트는 단 맛을 줄여서 과일의 맛을 더욱 살리고, 감각적 디자인으로 재탄생 했다.
또한 서울우유는 복숭아 골드키위의 상큼함이 살아 있는 요구르트를 추가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복숭아와 골드키위 과육이 들어있어 씹는 맛이 특징인 농후 발효유로, 기존 제품과 함께 당을 줄여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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