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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29일 '다문화 가족 포럼' 개최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26 09:26

수정 2016.11.26 09:26

여성가족부와 다문화가족포럼은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 발달에 따른 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2016년 제2차 다문화가족포럼'을 개최한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의 개회사와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최윤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과 류성창 국민대 교육학과 교수가 각각 '다문화가족 자녀의 현황과 향후 과제'와 '다문화 학생 진로 교육 및 취업 지원 강화 방안'이란 제목으로 발표에 나선다.

차윤경 한양대 교육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지정토론 순서에는 서덕희 조선대 교육학과 교수, 이지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교육센터 선임연구위원, 권도희 우석대 군사학과 겸임교수, 고노 아케미 서울 노원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코치, 한신애 광주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배인숙 한국폴리텍다솜학교 교사가 참여한다.


여가부의 주도로 다문화가족 관련 학자, 기업인,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현장 활동가 등이 모여 2010년 출범한 다문화가족포럼은 해마다 두 차례의 포럼을 비롯해 연계 학술대회, 운영위원회 등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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