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5년째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 디지털 엑스레이부터 영상의학과 초음파 진단기기, 이동형 CT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엑스레이 사업 진출 5년을 맞이해 기존 프리미엄 제품의 고성능 기능에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한층 더 완성도를 갖춘 이동형 엑스레이 'GM85'를 전면에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전시존을 찾은 방문객들이 GM85를 체험할 수 있도록 8대의 장비를 마련하고, 직접 체험을 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GM85는 동급 대비 콤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이 뛰어나고 혁신적인 편의 기능을 제공해 출시와 동시에 국내외 학회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조영 증강 영상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S80A with Prestige'도 전시했다. 이 제품에 탑재된 'CEUS+'기능은 보다 높은 해상도로 미세한 병변의 진단력을 향상시키고 자동 영상 최적화 기능으로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삼성전자는 또 28일 학회장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CEUS+가 제공하는 임상적 가치와 연구 사례를 공유한다. 이 밖에도 유방 병변 초음파 진단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S-DetectTM'와 우수한 정합성으로 진단하고자 하는 인체 부위를 CT 또는 MRI 영상과 동시에 비교·분석할 수 있는 'S-Fusion'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실제 구급차에 탑재돼 뇌졸중 응급조치에 사용되는 'CereTom'과 병원내 수술실과 응급실에서 이동이 가능한 'BodyTom' 등 다양한 이동형 CT도 선보인다.
전동수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 사장은 "단 5년 만에 영상 진단 분야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출 수 있도록 삼성의 기술력을 믿고 성원해준 전세계 영상의학과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월드 베스트 DNA를 담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전문의들이 빠르고 간편한 기능으로 더 자신감 있는 진단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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