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프로야구 선수, 여성 대리기사 성추행 혐의..본인은 부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28 13:53

수정 2016.11.28 13:53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여성 대리기사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프로야구 선수 J씨(26)가 이날 새벽 대리기사 A씨가 운전하는 차 안에서 A씨를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이다.

J씨는 오늘 새벽 0시께 서울 강남에서 대리기사 A씨를 불러 서울 동작구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던 중 차 안에서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J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 내용을 완강하게 부인하고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