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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고양이, 천호 직영점 리뉴얼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30 14:16

수정 2016.11.30 14:16

못된고양이, 천호 직영점 리뉴얼 오픈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업계 1위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확장하며 천호 직영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1월30일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지난 28일 천호 직영점에 블랙 & 화이트 컬러의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천호 직영점은 천호역 인근에 위치해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역세권 상권이 조성돼 많은 고객들에게 못된고양이의 새로운 인테리어를 소개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천호 직영점에 적용한 못된고양이의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 블랙 & 화이트는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아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고, 매장 내부는 화이트와 우드톤의 컬러로 디자인해 기존 매장에 비해 고급스러움과 모던함을 강조했다.

못된고양이는 이를 통해 매출 향상, 제품 주목도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못된고양이는 최근까지 신규 매장을 대상으로 새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왔으나 이번 천호 직영점 리뉴얼을 시작으로 새로운 콘셉트를 직영점 및 가맹점에 확대 적용시켜 나갈 예정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보다 나은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이번 천호 직영점 리뉴얼 오픈을 진행하게 됐다”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만족도 높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못된고양이는 패션 액세서리 점유율 1위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여 전국 약 130여개의 매장 중 약 11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50개 직영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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