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강양구 연구원은 "대형 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카테고리 비중이 확대됐지만 헬스케어 전체 산업 센티멘탈 조정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장 성장률이 높은 바이오시밀러, 생명공학 중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수출 현실화가 가능한 종목, 의료기기 업체 중 해외 Exposure가 높아 4·4분기 중 실적이 개선 가능한 종목 위주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북미 제약주 투자의견이 양호해지고 있지만, 국내 제약업체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현 조정국면에서 과거 수준에 높은 프리미엄 보다는 실적개선이 지속되는 종목 위주의 투자전략이 유지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