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업

브랜드네임 보면 성공이 보인다! 삼겹살전문점 창업은 역시 ‘화통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05 16:27

수정 2016.12.05 16:27

브랜드네임 보면 성공이 보인다! 삼겹살전문점 창업은 역시 ‘화통삼’

화덕통삼겹살전문점 ‘화통삼’, 재미 있고 쉬운 브랜드 네임으로 인식 효과 UP.. 매출 증대 효과

프랜차이즈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브랜드 네이밍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공들여 만든 서비스와 브랜드의 우월성 그리고 개성, 차별화된 전략을 유리하게 표현하고,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면 브랜드 네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브랜드 네이밍은 소비자가 기업이나 제품을 이해하고 판단을 내리는 첫 번째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들은 재미있고 인식하기 쉬운 브랜드에 끌리고, 기업의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로 작용하기 때문에 브랜드 네이밍의 방식도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화덕통삼겹살전문점 ‘화통삼’은 재미있는 이름과 함께 브랜드 컨셉트를 잘 보여주고 있어 고객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화통삼은 ‘화덕 통 삼겹살’을 줄인 네이밍으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쉽다는 것이 장점이고, 쉽게 브랜드 컨셉에 대해 알 수 있어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다.


화덕에서 초벌구이를 거친 삼겹살을 즐긴다는 전체 스토리를 제대로 녹여 내고 있어 브랜드 인지와도 연결되어 창업의 새로운 경쟁 요소를 제시한다. 실제로 화덕통삼겹살전문점 ‘화통삼’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우월한 성과를 가지며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전국 210여 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고, 중국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고깃집창업 프랜차이즈 ‘화통삼’의 관계자는 “브랜드명은 판매하는 제품을 소비자의 머릿속에서 인지시키고 이미지나 태도를 형성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그 만큼 중요한 요소”라며,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브랜드 명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 모으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러한 면에서 ‘화통삼’의 브랜드네임은 잘 지었다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많은 소비자들이 ‘화통삼’을 쉽게 기억하고 어떤 메뉴를 판매하는지를 제대로 알고 있어 높은 재방문율을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통삼’ 본사에서는 2017년 전국 가맹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원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가맹점의 성공을 더욱 확실하게 지원하고, 더불어 브랜드 특유의 컨셉을 내세워 브랜드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화통삼’ 브랜드 이외에 무한리필 삼겹살 브랜드 ‘삼겹싸롱’과 12월 론칭을 앞두고 있는 ‘양꽃이피는밤’ 양꼬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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