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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 위한 품격 높은 서비스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06 13:01

수정 2016.12.06 13:01

상류층 위한 품격 높은 서비스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 눈길

브랜드 호텔 레지던스가 국내에 상륙하며 호텔서비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레지던스는 주거와 호텔식 서비스가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주거시설로 최고급 브랜드 호텔 레지던스는 해외 재벌들 사이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상류층 주거문화로 자리 잡았다. 고급아파트와 같은 공간에서 명품 호텔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

상류층이 원하는 니즈들을 충족시키는 브랜드 레지던스가 최근 국내 부자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주거문화로 급부상했다.

지난 1일 국내 최초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가 동대구역 인근에 전시관을 열면서 자산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제이스피앤디가 공급하는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는 동대구역 인근 대구시 동구 신천동 326-1번지에 연면적 51,967.47㎡, 지하 5층~지상 23층, 총 322실로 들어선다.

3층~11층에는 세계적인 메리어트 호텔 174실이, 12층~23층에는 최고급 레지던스 148실이 들어선다. 계약면적은 111㎡~356㎡로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17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갖춰진다.

이곳 레지던스의 입주민들은 글로벌 호텔인 메리어트 호텔의 품격 있는 서비스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으며 호텔의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또 레지던스 입주민만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레지던스는 기존 레지던스들과 달리 외부업체가 아닌 한 건물에 입주해 있는 특급 호텔의 질 높은 서비스가 기대된다.

메리어트 호텔의 최고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세탁, 수선 등의 대행서비스, 도어맨, 택배보관, 발렛파킹, 하우스키핑 등의 생활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비즈니스 센터 서비스, 통번역서비스, 택배보관서비스, 개인 일정 관리 서비스 등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수요나 은퇴한 노부부, 자녀를 출가시킨 부부,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고소득 층이 주요 수요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텔 내부의 다양한 시설들도 이용 가능하다. 체력 단련장, 수영장,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호텔 휘트니스 클럽을 이용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 바, 연회장 등을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 전 세계 메리어트 호텔 및 리조트 이용 시 할인 및 예약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이외에도 레지던스 입주민만을 위한 별도로 마련된 고품격 부대시설도 있다. 방문자 및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라운지가 조성되고 미팅룸 및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는 거주뿐 아니라 소유 자체로도 희소가치가 높다”며 “VIP들의 품격에 맞는 글로벌 호텔 서비스는 흔치 않아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는 더욱 높은 가치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날은 메리어트, 리츠칼튼, 르네상스, 불가리 등 19개의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전세계 80개국, 4,200여개 호텔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호텔그룹 리더다. 국내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JW 메리어트호텔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등 6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12월 1일부터 예약 신청 접수 진행 중으로 분양은 내년 초 진행된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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