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위탁 운영
광운대학교는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시립강북청소년수련관이 9일 청소년숙박시설인 생활관을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되는 생활관은 2013년 시립강북청소년수련관이 새로운 청소년 특성화 사업으로 서울시에 제안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서울시에서는 현재 21개의 시립 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숙박 기능을 가지고 있는 수련관은 없었으며 이번 시립강북청소년수련관의 생활관이 처음이다.
생활관은 연면적 460㎡, 지상 3층 규모로 세미나실, 6인실(15실)과 10인실(2실), 장애인실(1실)로 구성돼 있다.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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