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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스 믹 재거 73세에 늦둥이 얻어.. 29세 여친 득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09 10:33

수정 2016.12.09 10:33

사진=믹 재거·멜라니 햄릭인스타그램
사진=믹 재거·멜라니 햄릭인스타그램

영국 록그룹 롤링스톤스 의 리드 싱어 믹 재거가 73세 나이에 아기 아빠가 됐다.

8일(현지시간) BBC뉴스 등에 따르면 재거의 여자친구 멜라니 햄릭(29)이 뉴욕 병원에서 사내 아기를 출산했다. 재거 측 홍보담당자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재거와 햄릭이 아기의 출산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믹 재거의 여자친구 멜라니 햄릭은 올해 29세의 발레리나로, 두 사람은 44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사진=믹 재거·멜라니 햄릭인스타그램
사진=믹 재거·멜라니 햄릭인스타그램

이번 출산으로 재거의 자녀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 재거의 자녀 7명 중 가장 어린 나이는 17세, 가장 많은 나이는 45세였다. 5명의 손자 손녀와 만 두살된 증손녀도 있다.

BBC에 따르면, 재거는 지난 2014년에 오랜 연인이었던 패션디자이너 르렌 스콧이 자살한 뒤 햄릭을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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