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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여행 '한발두발세운'에 놀러오세요!"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발 두발, 세운 홍보포스터 /사진=서울시
한발 두발, 세운 홍보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세운상가 문화예술 시민활동 '세운아케이드 3'가 그간의 활동결과를 담아 오는 17일에 ‘한발두발세운’이라는 시민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운아케이드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창작자들이 세운상가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세운상가군에 매력을 느낀 시민창작자가 참여해 그동안 발굴한 이야기들을 토대로 세운상가를 여행하는 투어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청년들은 세운상가에 대한 기본적인 역사 공부부터 주민을 만나 살아있는 역사에 대한 자료수집을 토대로 세운상가 일대의 관광코스를 개발했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투어프로그램을 구성해 세운상가, 청계상가, 대림상가 일대를 안내자와 함께 돌아보는 행사를 기획했다. 코스메이커가 개발한 투어코스는 총 6개의 코스로, 안내책자 등을 제작하여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세운상가를 걸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리라 기대된다.

가이드가 직접 투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따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세운공공 사이트와 세운공공 페이스북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을 받는다. 일반 시민참여자 25명 내외로 모집한다.

양병현 서울시 역사도심재생과장은 "세운아케이드는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자발적인 시민의 활동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시민의 아이디어가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고, 지역의 숨어있는 이야기와 매력을 발굴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설명하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기회와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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