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혼인 신고 4년 만에 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돼 화제인 가운데 결혼을 하루 앞둔 16일 이천수 심하은 커플의 이색 청첩장이 공개됐다.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청첩장은 바른컴퍼니의 고급 청첩장 브랜드 프리미어페이퍼의 'BH6112' 제품으로, 전통 문양과 붉은색 띠의 조화를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을 세련되게 표현했으며 금박으로 새긴 '백년가약' 문구로 정중한 느낌을 담았다.
프리미어페이퍼 관계자는 "신랑 신부가 늦은 결혼인 만큼 하객들에게 진심 어린 초대의 의미를 전할 수 있는 청첩장을 고르는 데 고심했다"며 "단아하면서도 정중한 느낌의 전통 청첩장을 마음에 들어 했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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