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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산타가 재활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 준다"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19 14:48

수정 2016.12.19 14:48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서 성탄 특별행사 개최
넥슨코리아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오는 22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환아와 가족, 마포구 지역 아동을 위한 특별행사를 연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각 층 곳곳에서 진행된다. 산타클로스, 루돌프 캐릭터 코스튬플레이, 페이스페인팅, 성탄 선물 증정 이벤트, 핸드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넥슨 산타가 재활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 준다"
특히 오후 5시, 3층 푸르메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 공연이 펼쳐진다. 관객들에게는 캐릭터 손난로, 크리스마스 쿠키 등 선물도 증정한다.

행사 당일 5층 병실에서는 아이와 함께 방문한 부모님을 위해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핸드마사지, 네일케어, 스포츠마사지 등 뷰티 전문업체와 트레이너가 직접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4월 개원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들의 치료 및 재활, 사회적응을 위한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이다.

1일 진료 및 치료인원은 약 600여명에 이르며 진료과목으로는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소아청소년과(2017년부터 진료 예정)가 있다.


진료지원 부서인 재활치료센터 외에도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문화교실, 직업재활센터, 어린이도서관, 푸르메홀 등 다양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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