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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통신업종 강세 속 소폭 상승 마감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미국 증시가 통신주 강세 속에 소폭의 상승세로 마감됐다.

19일(현지시간)으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20% 상승한 1만9883.06로, 나스닥 지수는 0.37% 오른 5457.44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 역시 4.46포인트(0.20%) 오른 2262.53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재닛 옐런 Fed 의장이 고용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가운데, 통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로 종료됐다.

다만, 평소보다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터키와 독일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이날 볼티모어대학 학위 수여식에 참석해 고용시장 상황을 주제로 한 연설에서 “통화정책은 여전히 경기 확정적인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고용시장 상황 개선과 물가상승률 2%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고용시장이 10년만에 가장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임금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낮은 해고율 때문”이라고 밝혔다.
터키와 독일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도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는 이날 수도 앙카라의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터키인의 눈으로본 러시아’ 개막식 축사를 하던 중 현장에 잠입한 괴한이 발사한 총을 맞고 쓰러졌다. 독일에서는 베를린 서부의 한 상점에 대형 트럭이 돌진해 9명이 사망하고 최소 50명이 부상을 입었다.

[email protected]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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