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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삼성전자 4·4분기 영업익 8.4조원‥목표주가 220만원↑"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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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한국투자증권이 21일 삼성전자의 올 4·4분기 영업이익을 8조4000억원으로 추정하면서 목표주가를 2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노트 7 판매중단에도 갤럭시S7 및 갤럭시S7엣지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 수요 강세로 가격도 높아지고 있어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이 추정한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4조1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2000억원, IT모바일(IM) 2조3000억원, 소비자가전(CE) 9000억원이다. 내년도 영업이익은 실적 모멘텀이 지속돼 올해보다 29% 증가한 36조6000억원을 추정했다. 분기별 9조원 영업이익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의미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 업황 호조로 내년도 영업이익이 각각 46%, 162%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했다.

유 연구원은 "이익증가 모멘텀과 주주환원을 반영하면 기존대비 목표주가를 13% 올릴 수 있다"면서 "내년에는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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