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영화의전당 인근에 '크리스마스 마을' 조성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21 11:21

수정 2016.12.21 11:21

-‘화이트 나이트 인 부산(White Night in Busan)’ 내년 2월26일까지 운영
오는 23일 오픈해 내년 2월26일까지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마을' 배치도.
오는 23일 오픈해 내년 2월26일까지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마을' 배치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인근에 겨울다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을'(배치도)이 조성된다.

영화의전당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영화의전당 인근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사옥 이전 예정부지에서 '화이트 나이트 인 부산(White Night in Busan)'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럽의 유명 겨울관광축제인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트로 크리스마스 마을을 조성하고 부산에서 보기 드문 아름다운 눈을 만져보고 눈과 함께 재미있게 놀 수 있다.

또 대형 트리 조형물과 전등 장식이 설치된 가운데 각종 상설 공연과 이벤트 행사가 중앙무대에서 잇따라 펼쳐지며, 대형 눈썰매장이 마련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겨울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개장식 및 트리 점등식 △크리스마스 판타지 공연 △연말 카운트다운 △외국의 이색적인 캐릭터가 참여하는 석고마임 포토 이벤트 △드론영상상영회 및 드론영상촬영시연회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버스커들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관광 클라우드 핫플레이스를 조성하기 위해 영화의전당과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콘시티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THE CODE(THE City of Dream & Entertainment)’로 명명된 사업의 내년 4월 그랜드 오픈에 앞서 사전 홍보이벤트 행사로 진행되며, 본 사업을 위해 신설된 특수목적법인 부산문화산업전문회사가 주관한다.


영화의전당 야외공간 활성화사업의 주관사인 부산문화산업전문회사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세계적 공간인 영화의전당과 함께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사옥 예정부지에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조성하게 됐다"며 "부산에 겨울다운 축제를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사계절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부산과 전국에서 모여드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