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천국제공항공사,세계공항 최초 'ICAO 인증 CS과정' 개발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세계 공항 최초로 고객 서비스 분야의 국제표준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공사는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표준 교육과정 개발 절차에 맞춰 고객서비스 품질관리과정'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ICAO 국제 기준에 따라 개발된 세계 공항 최초의 고객서비스(CS) 교육과정이다. 공사의 '고객 서비스 품질관리과정'은 국제공항협의회 주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인천공항의 공항 서비스 관리 노하우를 집대성한 과정이다. 인천공항의 특화된 공항 서비스 관리 기법을 공항서비스 기준설정, 서비스수준관리(SLA) 현장운영 점검, 고객의 소리 관리 등 5개 부문으로 압축해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인천공항은 이용객 급증에도 불구하고 시설과 프로세스 개선, 서비스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랑스, 중국, 태국 등 세계 각국의 공항을 대상으로 CS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에 개발된 교육과정은 한층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통해 국내·외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은 2008년 이후 세계 130개국 항공관계자 4592명을 대상으로 242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개발도상국 96개국 915명에게 무상교육을 실시해 세계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현재 비행장 검사과정, 공항 온실가스 관리과정, 항행안전시설 엔지니어링 과정, 공항 안전관리과정 등 총 4개의 ICAO 인증과정을 개발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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