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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올 해 인터넷 면세점 판매 상위 100위 중 97%가 화장품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신라면세점, 올 해 인터넷 면세점 판매 상위 100위 중 97%가 화장품

신라면세점은 올 해(1월~11월) 인터넷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0대 인기 상품 중 약 97개 제품이 모두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국내몰과 중국몰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내국인은 수입화장품을, 중국인은 국산화장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국내몰의 경우 100위 중 수입화장품이 79개, 국산화장품이 18개로 나타났다. 인기 100위 상품 중 나머지 3개의 경우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상품이 포함됐다.
국내 기준 판매량 상위 10위 제품에는 디올, 키엘, 로레알, 입생로랑 등 수입브랜드 제품이 8개를 차지했고 국내 브랜드는 빌리프와 이니스프리가 포함됐다.

반면 중국몰의 경우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국내 브랜드 제품으로 이니스프리, 바닐라코, 설화수 등 국내 브랜드가 상위 10개 중 50%를 차지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구매선호 성향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며 "오는 31일까지 총 190명에게 100대 인기상품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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