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경제 원로들, 황교안에 "난상토론 통해 문제 해결하라" 제언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경제계 원로들은 22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난상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라"고 주문했다. '일방통행'은 안된다는 조언이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총리공관에서 ‘경제원로 간담회’를 열고 원로들에게 경제위기 극복의 길을 찾기 위한 조언을 구했다.

이 자리에는 이규성 전 재정경제부 장관, 사공일 전 재무부 장관, 진 념 전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 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이 참석했다.

원로들은 먼저 당면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중심의 경제 컨트롤 타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봤다. 특히 국민과 소통 뿐아니라 해외에도 우리 경제 정책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요 정책 본격 시행 전에 관련 부처, 이해 관계자,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혼선을 줄일 것을 주문했다. 특히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관계장관회의에서 그치지 않고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난상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원로들은 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정치, 사회 안정이 뒷받침 돼야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도 정부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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