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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시험사업소 서부산지소 신설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 강서구 르노삼성대로 14(신호동)에 건설안전시험사업소 서부산지소가 개소, 다음달 2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25일 서부산지소에 따르면 서부산권 증가하는 물동량에 대처하고 도로시설물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가동 중단된 신호하수처리장 시설 일부 무상임대 방식으로 사용하게 된다.

부산 신항과 공항이 위치한 서부산의 경우 대형화물차 등 물동량이 급증, 건설안전시험사업소 소관 도로시설물 관리업무의 50% 이상이 집중돼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금정구 회동동에 위치한 건설안전시험사업소가 서부산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왕복 2~3시간 가량 이동시간 소요로 행정능률 저하 △제한차량 운행허가 민원의 상당수가 신항 인근에 있어 회동동에 있는 건설안전시험사업소까지의 방문 불편함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부산지소는 인력 64명(과적단속팀, 기동보수반 등)과 장비 3종 8대(과적단속차량, 도로보수트럭 등)가 배치돼 과적차량 단속, 제한차량운행허가, 서부산권 도로시설물 순찰 및 관리, 소규모 포장도로 복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다만 대형 화물차량 등의 진입으로 인한 주변 거주민원 발생을 우려해 신규 중량허가는 서부산지소에서 처리하지 않고 금정구 회동동에 위치한 건설안전시험사업소 본소에서 수행한다.

차량운행허가 업무도 건설안전시험사업소 본소에서 변함없이 처리하며 남구청에 설치했던 현장민원센터는 철수한다.

[email protected]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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