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지하 5층~지상 22층, 전용면적 17~80㎡ 총 603실로 이뤄져
금일 23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1번지에 ‘센텀 프리미어 호텔’의 견본주택이 공개된다. 호텔은 지하 5층~지상 22층, 전용면적 17~80㎡ 21개 타입, 총 603실 규모로 들어선다.
호텔이 자리 잡은 부산 센텀시티는 분양형 호텔 투자 황금입지다.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객실이 부족해 숙박난이 진행 중이기 때문.
통계청에 의하면 외국인 관광객의 부산 방문비율은 단일도시 기준 3위로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6.4% 성장률을 보이며 140만명이 다녀갔다. 또 올 들어 6월까지 상반기에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총 3,827만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3천611만 명보다 약 6% 증가했다.
부산 센텀시티는 연일 풍부한 수요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1년 기준 1,285회 이상 행사를 진행했던 BEXCO가 도보 3분거리면 이동 가능해 비즈니스 목적의 숙박객 수요가 풍부해 공실 우려도 적다.
또한 세계 최대의 백화점으로 등재된 신세계 센텀시티몰이 도보 5분, 연 6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영화의 전당이 600m 거리로 비즈니스 수요뿐 만 아니라 관광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센텀시티는 부산 내에서 비즈니스 중심 생활권에 입지해 1,412개의 센텀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종사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교통환경으로는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을 도보로 5분안에 이동해 KTX부산역까지 갈 수 있고 광안대로, 부산울산고속도로 등도 인접하다.
호텔은 종합부동산 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시행 맡아 안정성도 더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소비자들에게 신뢰 높은 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또 위탁사인 금강코퍼레이션이 계약자들의 수익금액을 보장하기 위해 현금 100억원을 예치 보장금액으로 설정했으며 한국토지신탁이 수익보장금을 별도로 자금관리한다.
분양 관계자는 “센텀시티 내 넘치는 수요 대비 운영 호텔은 단 1개소로 숙박객들이 센텀시티 내 숙박하지 못하고 해운대까지 이동해야 한다”며 “센텀시티 내 부족한 숙박형 비즈니스 호텔 공급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해운대구 우동 1129-7번지에 마련되며 2018년 2월 입실 예정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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