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2016년 대학기관평가 26곳 ‘인증’
4개 대학은 ‘조건부인증’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대학평가원은 25일 '2016년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결과 및 인증대학 명단'을 발표하고 30개 신청 대학 중 26개 대학에 대해 '인증'을, 4개 대학은 '조건부인증'으로 인증 판정을 확정했다.
'인증' 대학은 내년 2월부터 2022년 1월말까지 5년간 인증이 유효하며 '조건부인증' 대학은 내년 2월부터 2019년 1월말까지 2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조건부인증 대학은 1년간 개선 실적으로 미흡한 평가영역에 대해 보완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 주요 내용은 6개 필수평가준거, 5개 평가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기준을 충족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교육기본여건에 해당하는 6개 필수평가준거는 전임교원 확보율(61%), 교사 확보율(100%),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95%),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80%), 교육비 환원율(100%), 장학금 비율(10%)이며 기준값을 충족하지 못하는 대학은 평가 대상 대학에서 제외했다.
5개 평가영역은 하위 10개 평가부문, 30개 평가준거로 구성돼 있으며 대학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정한다.
또 이번 평가에서는 9개 대학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발표했다. 우수사례에는 창업지원(서울대, 중앙대)과 학생경력관리(한국기술교육대) 등 취업을 지원한 사례를 비롯해 교육만족도 조사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고(경희대) 자율책임경영제를 시행하면서(한양대) 교육여건을 향상시킨 사례 등이 선정됐다. 이들 우수사례는 전 대학사회에 공유.확산해 대학교육의 질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연지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