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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최순실 게이트와 퇴임後 정치 기획 연관성 밝혀야"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27일 최순실 게이트 특검수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임 이후에 대한 어떤 정치적 기획이 있는지 또 어떤 연관이 있는지 특검이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재벌 총수를 직접 만나 민원 들어주며 자금 모으고, 강남 자택일대 재단 사무실을 모아 타운을 만든 것, 이 모든 것이 퇴임 이후에도 한국의 막후통치자를 하려 했다는 의심을 사기 충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미르 재단·K스포츠 재단 설립과 기업의 모금은 박근혜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대비해 기획되고 지시한 것이 아닌가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일해재단이 전두환의 퇴임 후 정치기획과 연관있던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다.
김 의장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재벌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 ▲정치사회개혁을 꼽은 뒤 "재벌개혁은 공정거래법, 상법, 비선실세 부정축재 환수4법이며, 검찰개혁은 공직자비리수사처설치법, 변호사법 검찰청법 등 검찰개혁과 전관예우 방지를 포함한 권력기관 개혁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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