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해운대 좌동에 창업지원주택 100가구 들어선다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청년 창업인을 위한 기숙형 공공임대주택 100가구가 건립된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 '창업지원주택 제안 공모' 사업에 해운대구 좌동 아세안문화원 건립지 인접지가 창업지원주택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비롯해 창업에 도움을 주는 지원시설과 서비스를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업무 및 회의 공간, 개발 프로그램 테스트 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이 갖춰질 전망이다.

특히 해운대 좌동 창업지원주택은 인근 센텀지구의 다양한 창업인프라(창조경제혁신센터, 정보산업진흥원, 디자인센터, 센탑 등)와 연계해 창업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좌동 창업지원주택은 2261㎡ 부지에 100가구로 짓는다.

부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국비와 국민주택기금 등 공공임대주택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창업지원시설은 시비와 각 창업지원기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공공주택건설사업 승인 등 행정절차를 내년 중 끝내고 오는 2018년 착공, 2020년 초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창업지원주택 입주자는 청년 창업자로, 구체적인 입주자 선정기준은 부산시가 지역여건에 맞는 인재를 고려해 최종 결정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운대구에 들어서는 창업지원주택은 창업인 수요와 접근성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 안정과 창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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