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자체 현장인력 4426명 증원...사회복지,소방분야에 인력 집중 배치
내년에는 지방자치다체 사회복지와 소방공무원 인력이 옿해보다 4426명이 늘어난다.
행정자치부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 '기준인건비'를 산정하고, 그 결과를 지방자치단체에 최종 통보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준인건비는 인건비성 경비의 총액인 기준인건비(인력×단가) 범위에서 지자체가 정원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인구, 재정여건, 행정수요 등에 따라행자부에서 산정해 지자체에 매년 통보하고 있다.
내년에는 사회복지와 소방공무원 등 현장인력을 포함해 지방자치단체 인력이 전년도보다 4426명 증원된다.
인력 증원은 주민생활에 밀접한 현장행정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소방 등 현장에 초점을 맞춰 최우선으로 확충키로 했다.
특히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 사회복지 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우선 고용복지센터에복지 상담 인원을 1345명 보강할 예정이다.
현장 출동 건수가 많은 구급대를 중심으로 부족한 인력을 보강하고, 내년에 신설되는 소방관서에 필요한 신규 인력도 2080명을 반영했다.
지역주민의 안전, 환경관리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발전사업의 추진을 위한 인력도 237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이와함게 주요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인력도 보강하기로 했다.
재난 발생시 긴급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중앙-지방이 효과적으로 공동 대응체계를 정립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에 전담인력을 확충한다.지진대응에 17명,감염병관리 16명을 우선 충원할 방침이다.
또 저출산·고령화 대응이나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같이 중앙-지방 간 연계가 긴요한 분야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인력도 증원한다.
저출산 대응을 위해 지자체 전담팀 설치 등 총242명을 증원하고 지역공동체 사업에 302명을 추가 증원키로 했다.
이와 달리 자치단체가 자체 기능을 분석, 진단해 불필요한 인력은 감축하고, 신규 수요는 감축한 인력으로 재배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일반 행정이나 상하수도·청소 등 행정지원·단순 관리 분야의 인력은 감축되고, 사회복지와 지역개발, 재난안전 등의 현안 업무에 5025명의 인력이 중점 재배치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email protected] 김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