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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 원내수석부대표 첫 회동 "'4당 체제' 황금기 재현하겠다"

이태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개혁보수신당(가칭) 원내수석부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4당 체제' 출범에 따른 국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4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먼저 개헌특위 정수를 민주당 14명, 새누리당 12명, 개보신당 4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정하는 데 합의했다. 또 운영위원장 자리에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를 선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민주당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통상 운영위원장을 제1당에서 맡았다기보다 여당이었기 때문에 준다는 논리가 훨씬 설득력있어서 그렇게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4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새누리당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수석은 문제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고 문제를 해결하고 소멸시키는 사람이다"며 "대화와 타협, 협치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도 "역사상 4당 체제일 때 법안이 가장 많이 통과됐다고 하는데 과거의 황금기가 다시 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개보신당 정양성 원내수석부대표는 "작은 정당이지만 경륜 많은 다선의원들이 많은 만큼 국회 운영이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허리역할을 잘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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