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타워즈' 게임으로 해외 공략
두번째 영화 IP 활용 신작 '스타워즈 : 포스아레나', 내년 1월 공식 출시할듯
넷마블이 스타워즈 등 인기 영화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잇따라 출시하게면서 본격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영화의 인기를 등에 업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모바일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의 미디어데이를 열어 영화 스타워즈의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을 공개했다. 공식 출시는 내년 1월이 유력하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최신 영화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개봉과 발을 맞출 계획이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넷마블이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사 루카스필름과 손잡고 영화 IP를 활용해 선보이는 2번째 모바일게임이다. 스타워즈 IP를 활용한 것은 전 세계 최초다. 내년 1월로 예상되는 출시시점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등 양대 애플리케이션 장터(앱 마켓)을 통해 154개국에 동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이날 개봉한 스타워즈 시리즈 영화인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관람객을 자연스럽게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이미 인기 영화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재미를 봤다. 넷마블은 지난해 4월 마블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마블 퓨처파이트'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영화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흥행성공과 함께 20개국 이상에서 양대 앱 장터 최고매출 톱10에 올랐던 것.
넷마블은 인기 영화의 IP를 활용한 또 다른 모바일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0일 미국의 유명 게임사 카밤의 게임 개발 조직인 캐나다 밴쿠버 스튜디오를 인수했는데, 카밤 벤쿠버는 영화 '트랜스포머'의 IP를 활용해 모바일게임을 개발중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올해 대형 IP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자체 IP 역량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서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