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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 원내대표 첫 회동…정세균 "4당 체제에 국민들 걱정 많다"

이태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회가 집권 여당의 분당으로 4당체제가 된 이후 처음으로 30일 원내대표 회동을 가졌다.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동에서는 2월 임시국회 개회와 향후 국회 운영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가 4당 체제가 되니 국민들이 걱정을 하고 계신다"며 "어떻게든 협치를 잘해서 국민들의 우려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잘 모아야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도 "민생을 위해 협력해 국민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새해부터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 할 수있도록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제안했다. 그는 "머리를 맞대고 협치하는 생산적 국회가 되기 위해 1월 국회를 열어 민생 의무를 다해야한다"고 1월 임시국회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유명무실화된 여야정 협의체의 재가동을 주장했다. 주 대표는 "현재는 국정이 거의 마비되어 있는 식물국회다"며 "여야협의체를 보강하고 내실화시켜서 의장과 함께 운영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개혁보수신당(가칭) 주호영 원내대표도 "당리당략을 버리고 국민을 중심으로 한 협치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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