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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육아·운동 삼박자 '척척'.. 아들 넷 키우는 슈퍼맘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02 15:02

수정 2017.01.02 15:02

사진=제니퍼 페이스북
사진=제니퍼 페이스북

'설거지하면서 운동을 한다고?'

육아, 살림에 운동까지 병행하는 '슈퍼맘' 제니퍼(40)씨를 최근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아들 네 명을 키우고 있는 제니퍼씨는 육아와 살림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사진=제니퍼 페이스북
사진=제니퍼 페이스북

사진=제니퍼 페이스북
사진=제니퍼 페이스북

운동을 너무 좋아해 인기 블로거까지 됐지만 한 명 두 명 씩 늘어난 아이들 때문에 매일 운동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운동을 포기할 수 없던 엄마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아이들을 놀아주거나, 살림을 하며 운동을 하는 것이다.

예를들면 주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베이킹을 하면서 반죽을 만들 때 요가 동작을 오븐을 사용할 때는 스쿼트를 하는 식이다.


사진=제니퍼 페이스북
사진=제니퍼 페이스북

사진=제니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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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아이들과 함께 버피테스트를 하기도 한다. 큰 아들 에단이 8살, 나머지 아이들은 아래로 두 살 터울씩 두고 있다. 한창 뛰어놀 나이의 아이들은 엄마의 운동을 신나게 따라한다.

아이들 못지 않은 에너지를 가진 덕에 제니퍼씨는 사내아이들과 함께 뛰놀며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
살림에 육아, 운동까지 일석삼조인 셈이다.

사진=제니퍼 페이스북
사진=제니퍼 페이스북

사진=제니퍼 페이스북
사진=제니퍼 페이스북

제니퍼씨는 아이들을 키우느라 운동을 하러 가기 힘든 여성들을 위해 페이스북에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1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제니퍼씨는 "만약 당신이 매일 장난감을 줍느라 정신없다면 나와 비슷한 상황"이라며 함께 운동하며 더 활기찬 생활을 하자고 조언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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