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시티투어버스 정류장에 안내 전광판 설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04 17:06

수정 2017.01.04 17:06

해외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시티투어버스 정류장에도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이 설치됐다. 서울시는 4일 시티투어 버스 주요 정류장에 버스 도착시간 안내판을 지난 3일부터 설치해 해외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 도착 안내 전광판이 설치된 곳은 남산골한옥마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태원 등 12개 정류장이다.

그동안 해외 관광객들은 교통혼잡이나 도심행사 등으로 버스가 지연되는 사정을 모른채 낯선 이국땅에서 버스를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티투어버스 정류장에 32인치 거치형과 47인치 스탠드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설치해 버스 운행정보 뿐 아니라 관광정보까지 안내하고 있다.



시티투어버스는 서울을 찾는 해외 개별관광객 등 한해 2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