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해외 관광객들은 교통혼잡이나 도심행사 등으로 버스가 지연되는 사정을 모른채 낯선 이국땅에서 버스를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티투어버스 정류장에 32인치 거치형과 47인치 스탠드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설치해 버스 운행정보 뿐 아니라 관광정보까지 안내하고 있다.
시티투어버스는 서울을 찾는 해외 개별관광객 등 한해 2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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