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우리銀, 외국어 알림서비스 앱 출시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05 14:13

수정 2017.01.05 14:13

우리銀, 외국어 알림서비스 앱 출시
우리은행은 스마트폰을 통해 금융정보를 알려주는 모바일 앱 '원터치알림'의 외국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한국어로만 제공되던 금융정보 푸시(Push) 알림서비스를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로 확대, 외국인고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원터치알림'은 실시간 입출금 거래내역, 즉시메모 기능, 계좌꾸미기, 입출금리포트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피싱, 파밍 등 전자금융 사기 예방을 위한 '피싱문자 알림기능'과 모임관리 기능인 '더치페이 서비스'도 탑재했다.


우리은행은 8개 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 전용 모바일뱅킹 '우리 글로벌 뱅킹' 앱을 2013년 출시해 계좌조회, 계좌이체, 해외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