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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옥시 전 대표 무죄?... 다국적 기업에 당당한 법원 원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06 17:34

수정 2017.01.06 17:34


김부겸 "옥시 전 대표 무죄?... 다국적 기업에 당당한 법원 원해"

야권의 대선후보 중 한 명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사진)은 6일 법원의 존 리 옥시 전 대표에 대한 무죄 선고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강력 반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살균제 '학살'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다국적 기업에게는 당당하고 피해자들에게는 눈물을 닦아주는 법원을 국민은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 최창영)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존 리 전 옥시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가습기 제조 및 판매사 관계자 등 사고 책임자들에게는 최소 징역 4년에서 최대 징역 7년까지 선고된 반면, 존 리 전 대표는 처벌을 면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